르라보, 클래식 캔들 라인에 파피루스 20 출시
향수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르라보(Le Labo)가 이번에는 고대 문명의 지혜를 담은 새로운 클래식 캔들, '파피루스 20(PAPYRUS 20)'을 선보입니다. 단순한 향기를 넘어, 시간과 기억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여정을 선사할 이 캔들은 르라보 특유의 장인정신과 스토리텔링이 완벽하게 결합된 결과물입니다.
르라보는 이번 '파피루스 20'을 통해 기억이라는 행위를 향기로 승화시키는 독창적인 시도를 선보입니다. 고대 문명이 파피루스 갈대를 눌러 수 세기를 넘어 이야기를 기록했듯, 이 향은 예고 없이 되살아나는 기억의 불가사의한 형태를 탐구합니다. 마치 오래된 서재에서 발견된 귀한 서신처럼, 은은하면서도 잊히지 않는 여운을 남기죠.
이 향수의 핵심은 파피루스와 역사적으로 깊이 연결된 성분인 시프리올(Cypriol)입니다. 흙냄새, 건조함, 그리고 약간 뿌리 같은 깊이감이 어우러져 마치 오래된 종이, 흙, 풍화된 나무를 연상시키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기에 섬세한 일랑일랑이 은은한 꽃향기를 더하고, 따뜻한 라다넘(Labdanum)은 호박색의 수지 향으로 깊이를 더하며, 부드러운 머스크가 은은하게 배경을 감싸 안아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파피루스 20'은 마치 기록 보관소에 보관된 듯한 느낌과 형언할 수 없는 무언가 사이를 오갑니다. 햇살에 따뜻해진 오래된 원고에서 풍기는 흙과 수지의 흔적을 상상하게 하며, 그 향기는 천천히 공간에 스며들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르라보는 이 향을 "영원한 것과 붙잡을 수 없는 것에 대한 찬가"라고 설명하며, 향 자체를 "덧없는 것들을 기록하는 기록 보관자"로 여깁니다.
PAPYRUS 20 캔들 정보
용량: 245g
제작: 미국에서 수작업으로 제작
구성: 고농축 향료 오일, 맞춤형 왁스 블렌드, 천연 섬유 심지
디자인: 르라보 특유의 투명 유리 용기, 약국 스타일의 맞춤 라벨, 실용적인 타이포그래피의 크라프트 상자
가격: 92달러
이 제품은 의도적으로 절제된 디자인을 유지하여 영원함과 덧없음 사이의 긴장감을 시각적으로 드러냅니다. 르라보 특유의 미니멀하면서도 약국 스타일의 라벨이 부착된 투명 유리 용기는, 마치 기록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다가 재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유물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파피루스 20' 캔들을 통해 여러분의 공간에 고요하고 사색적인 분위기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더 자세한 정보는 르 라보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