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MS의 새로운 최고 디자인 책임자는 Supreme에서 22년간 근무했습니다.
패션계에 또 하나의 흥미로운 지각변동이 예고되었습니다! 최근 가장 뜨거운 브랜드 중 하나인 킴 카다시안의 SKIMS(스킴스)가 전설적인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슈프림(Supreme)의 베테랑, 에린 매기(Erin Magee)를 초대 최고 디자인 책임자(Chief Design Officer, CDO)로 전격 영입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킴 슈라우브(Kim Schaurb)는 신설된 최고 브랜드 책임자(Chief Brand Officer, CBO)로 승진하며, 스킴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 진용을 구축했습니다.
지난 8월 24일 공식 발표된 이번 인사는 패션 커뮤니티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에린 매기는 무려 22년간 슈프림에 몸담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던 인물입니다. 그녀가 슈프림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불과 며칠 만에 스킴스 합류가 확정되면서, 과연 두 브랜드의 DNA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주요 인사 발표
- 최고 디자인 책임자 (CDO): 에린 매기 (Erin Magee)
(前 슈프림 22년 경력, 마드미 Mademe 설립자) - 최고 브랜드 책임자 (CBO): 킴 슈라우브 (Kim Schaurb)
(스킴스 내부 승진)
매기는 WWD를 통해 "스킴스는 매우 개인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드문 일을 해냈다"고 소감을 밝히며, "모든 체형을 위한 디자인, 혁신, 솔루션에 대한 헌신은 진정으로 고무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재능 있는 팀과 함께 브랜드의 창의적인 한계를 뛰어넘고 사람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스트리트웨어의 상징과도 같던 슈프림에서 다져진 그녀의 독보적인 감각과 경험은 스킴스의 글로벌 입지와 제품 라인업 확장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에린 매기는 2004년부터 슈프림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2007년에는 자신의 여성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마드미(Mademe)를 론칭하여 닥터마틴, 알파 인더스트리 등 유명 브랜드와의 성공적인 협업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스킴스가 단순히 보정 속옷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패션 브랜드로 진화하려는 의지를 강력히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킴 카다시안 역시 이번 영입에 대한 깊은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에린의 작품을 오랫동안 존경해 왔다"며,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디자인에 접근하면서도 고객과 완벽하게 소통하는 방식에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진정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스킴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이며 에린 매기의 역량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편안함과 스타일을 겸비한 제품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스킴스. 스트리트웨어의 정수를 아는 에린 매기의 디자인 리더십과 킴 카다시안의 비전이 만나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컬렉션과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스킴스가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또 한 번의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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