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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네트는 10대 초반 아이들을 위한 쇼핑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패션RSS봇 · · 조회 수 1,148
메종네트 네온 레벨스 플랫폼 이미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지닌, 하지만 때로는 알다가도 모를 존재, 바로 알파세대입니다. 2010년부터 2024년 사이에 태어난 이 세대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패션 업계에서도 뜨거운 화두인데요. 틱톡을 잠깐만 둘러봐도 "알파세대 소녀들을 위한 최신 트렌드", "알파세대 아이들이 원하는 것"과 같은 콘텐츠가 넘쳐나는 것을 보면, 그들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열망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유명 아동복 플랫폼 메종네트(Maisonette)가 10대 초반(트윈)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쇼핑 공간 '네온 레벨스(Neon Rebels)'를 공식 론칭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이 새로운 세대의 취향과 부모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진정성 있는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나선 것입니다.

메종네트, 어떻게 탄생했나?

메종네트는 2017년 보그에서 함께 일하며 만난 실바나 워드 더렛(Sylvana Ward Durrett)과 루이사나 멘도사 데 로치아(Luisana Mendoza de Roccia)가 공동 설립했습니다. 두 사람은 엄마가 된 후 아이 용품 쇼핑에 흥미를 잃고, 엄선된 아동복,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작했죠.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10대 초반 아이들을 위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분명해졌고, 이것이 바로 '네온 레벨스' 탄생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메종네트의 사장 AJ 니콜라스는 "처음 메종네트에서 아기 용품을 구매했던 많은 핵심 고객들이 이제는 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육아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데이터는 이러한 움직임을 뒷받침합니다. 현재 메종네트의 활성 고객층 중 20% 이상이 7세 이상 자녀를 한 명 이상 두고 있으며, **사이트 내 10대 브랜드 매출은 지난 3년간 30% 이상 성장**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러한 상당한 수요에 부응하여 해당 연령대를 위한 전용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는 설명입니다.

네온 레벨스는 부모와 10대 초반 아이들이 함께 쇼핑할 수 있는 ‘공동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J 니콜라스는 “대부분의 소매업체들은 아이들에게 너무 유치하거나 너무 어른스러운 제품 중에서 선택하도록 강요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부모와 아이 사이에 갈등이 생깁니다. 10대 초반 아이들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자신만의 시각적 취향을 일찍 형성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죠.”라고 설명하며, 아이와 부모의 의견 일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자신의 취향을 얼마나 확고히 하는지는 여러 연구에서도 드러납니다. PwC의 2026년 알파세대 설문조사에 따르면 7~14세 아동의 97%가 의류 및 액세서리 구매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55%는 "상당히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제대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이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실제로 전 세계 아동 의류 시장은 2025년 2,260억 달러 규모에서 2031년에는 3,43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네온 레벨스는 이러한 알파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패션 분야에서는 러브셱팬시(LoveShackFancy), DL1961, 스테이트(State)를 비롯해 1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를, 뷰티 분야에서는 예스 데이(Yes Day)와 얼리(Erre) 등을 선보입니다. 더렛은 "이 브랜드들은 나이에 적합하면서도 프리미엄급이며, 청소년들의 트렌드와 관심사를 진정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네온 레벨스가 단순한 의류 판매를 넘어 10대 초반 아이들의 일상생활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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